자주묻는 문의내용

흉한 이사의 경우에 자녀나 부모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서 알려달라는 문의가 있습니다.

24dosa 2015. 11. 17. 09:34

삼재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으면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삼재에 해당하는 사람의 나이방위가 흉하면 영향이 심하고, 삼재에 해당하는 사람의 이사날이 흉(凶)해도 영향을 많이 받게되니 이사날을 정할때도 흉한 사람의 입장에서 우선적으로 길일(吉日)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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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이사날이 흉하면 하는 일이 흉할 것이니 자녀에게 영향이 있고, 부모의 방위가 흉하면 자녀도 흉의 영향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부모가 몸진이면 부모의 건강이 나쁠 것이니 자녀에게 근심이 가게되고, 부모가 퇴식이면 직업문제로 불편할 것이니 경제에 불편이 있을 것이니 자녀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른 흉도 같이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반대로 자녀가 흉하면 부모에게 주는 영향을 잠시 적어보면... 자녀가 학생이면 몸진이나 진귀나 오귀등이면 부모가 근심이 발생하니 불편하고, 자녀가 직장인이면 퇴식에 해당하면 자녀의 직업에 부모가 근심할 것이니 이런 사항들이 서로에게 주는 영향입니다.

쉽게 말하면 가족중에 “흉방위로 이사한다면 가족들이 영향을 받는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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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날도 길흉(吉凶)이 적용됩니다. 이사하는 날자(日辰)도 개인용이 있고 전체용이 있으며, 전체용의 길(吉)이나 흉(凶)은 방향(方向)과 일진(日辰)을 살펴보는 것이고, 개인용은 방향(方向)과 일진(日辰)과 일지(日支)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부모의 이사날이 흉하면 부모가 개인적으로 불편하게 되니 영향이 가족에게 가는 것이고, 자녀의 이사날이 흉하면 부모가 근심하게 되니 이사하는 날자도 잘 살펴야합니다.

이사하는 좋은날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중간하게 이사날을 받아서 이사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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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없는 날에 이사하면 된다라는 생각이 많을 것입니다만 저는 손없는 날이라는 것을 참고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사할 사람이 여럿인데, 가장만 좋으면 된다라는 말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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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는 잘하기보다 잘못하기가 쉬우니 지금집에서 별일없이 잘 살고 있으면 조금 불편해도 그냥사는 것이 제일 잘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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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7일에 이사방위공망연구소 남계철학관에서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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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이사할 방위가 나빠서 다른 곳으로 갔다가.. 다시 이사했는데..” 그래서 “이사관련자료”에 정리해서 올리겠으며, 본 내용은 글로 설명했으나 이해안되는 분이 있는가봅니다. 그림을 첨부해서 다시 설명할 생각입니다.